[기업탐방]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현대피엠씨

화요저널 | 기사입력 2019/07/22 [12:42]

[기업탐방]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현대피엠씨

화요저널 | 입력 : 2019/07/22 [12:42]

▲ 임진성 ㈜현대피엠씨 대표이사   © 화요저널



주식회사 현대피엠씨 임진성 대표이사는 "건축 문화에 행복을 꿈꾸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정신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지난 2013년 창립한 주식회사 현대피엠씨는 설립 당시 30억여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6년여 가 지난 현재 그당시 보다 5배 이상이나 매출이 증가한 160여억원에 달할 정도로 매년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논산에서 손꼽히는 유망한 업체 중 하나다.

그간 건설업체 납품 위주의 영업에서 최근에는 민수와 앞으로는 나라장터를 통한 관급조달도 준비, 업체가 목표하고 있는 연간 200억원 대 매출도 시간 문제다.

임 대표는 고향인 논산에서 자리를 잡고 사업을 펼치다보니 남다른 고향에 대한 애착과 논산민으로서의 자부심 또한 대단한다.

10여년 전 논산시기업인협의회에 가입, 현재 협의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임 대표는 지난달 기업인협의회 내에서 새롭게 발족된 50세 미만 경영인들 모임체 청기회(청년기업인연합회)의 회장직도 맡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회장직 수락을 계기로 임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는 젊은 기업인들이 적극 나서야한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고향에서 사업을 벌이다 보니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일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다"는 임 대표는 "지역에서는 고향민이란 잇점도 많아 지역과 업체 모두 상승의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고향에 대한 강한 애찬론을 폈다.

임 대표는 논산은 사통발달의 교통 요충지로 사업장이 연무인터체인지 주변에 위치, 물류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사실도 사업가에게는 큰 매력이라고 귀뜸했다.

현대피엠씨가 단기간내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임 대표는 품질제일의 경영철학과 오랜 영업 노하우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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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화산(風林火山)의 현대피엠씨

 

주식회사 현대피엠씨는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양지농업단지에 위치한 PE관과 프라스틱제품생산업체로 임진성 대표를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대한민국 프라스틱 파이프 문화 혁신을 견인 중이다.

지난 2013년 공장을 임대, 논산에서 창업해 생산을 시작한 이 업체는 지난 2015년 현재의 자리로 공장을 설립, 이전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風林火山(풍림화산)은 현대피엠씨 社訓으로 '風'은 고객의 Need 해결에는 바람처럼 빨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또 '林'은 고객의 Needs a Voice를 들을 때에는 숲처럼 고요한 상태로 들어야 하고, '火'는 Business Success를 위해서는 불처럼 열정적, '山'은 고객의 Trust and Confidence에 대해서는 산처럼 크고 든든해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현대피엠씨의 기업모토는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고객의 가치를 품질로 보답하는 기업, 설비자재, 배관자재의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전 사원의 즐거움속에 이루어지는 가치 창조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 때문에 임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한 가족 처럼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역점을 둔다.

그래서 인지 이 업체 직원들의 회식자리에는 언제나 건배사가 "사랑합니다." 이다.

또 이 업체에서는 직원 생일과 어버이 날 등에는 축하금을 지급,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현대피엠씨는 전국에서 160여개가 넘는 프라스틱 파이프 생산업체 중 1~5위 순위에 포함될 정도로 회사의 규모나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올 하반기 부터 업장 증축을 계획 중인 현대피엠씨는 공장 증축이 완료되고 현재 18개 생산라인이 25개로 늘게 되면 더욱 다양한 제품을 다량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종 타 업체들은 단일품목 생산에 주력 중인 반면 현대피엠씨는 전선 파이프는 물론 하수관이나 오수관, 상수도관도 생산하는 등 제품 다양화를 지향 중이다.

건축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시설 확충은 다소 무리라는 지적도 일각에서는 제기되고 있지만 임 대표는 어려울 때 일수록 먼 장래를 보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공격적 마켓팅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그가 45세의 비교적 젊은 사업가 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이프 시장에서 오랜 동안 영업과 제품 생산을 해왔던 경험들이 남 보다 한발 앞서 생각하고 투자를 할 수 있는 혜안을 갖게한 것 같다.

현대피엠씨 생산 하수관은 비용이 저렴하고 경제적인 게 강점으로 시중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는 게 공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품 중량이 가벼워 설치나 매설에 중장비가 거의 필요없는데 산과 알칼리성에 강하고 공장 폐수난 기타 오/폐수에 부식 및 분해가 되지 않아 반영구적이다.

수도용 플라스틱 배관계 폴리에틸렌(PE)관 역시 시공이 간편하고 제품이 가벼워 운반이 용이하다.

동시에 융착식으로 시공되면 제품수명은 60년까지 보장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관이 하중을 받아 찌그러졌을 경우 원상회복이 가능하다.

또 신축 공사 시 전등이나 전열의 매입 배관공사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제 휨 전선관의 경우는 시공 운반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복원력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다.

게다가 색상도 7가지로 구분되면서 소방, 통신, 전기 등 여러 공정에 한번에 구분 설치 할 수 있다.

임 대표는 제품의 특징으로 가요성을 높여 기계적 강도와 복원력이 우수하고 콘크리츠 매설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주철관에 비해 결로현상이 적어 영하의 온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자랑거리로 내놨다.

국내에서 현대피엠씨 생산제품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현재 세계적으로 연소성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종래는 전선보호관이 화재 발생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만 요구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화재 발생시 유해물질 발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재 시 인명피해의 상당부분이 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바로 현대엠피씨가 개발한 친환경 전선보호관은 제품의 난연성을 보장하고 화재발생시 유해물질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엠피씨는 국내 제1의 파이프 생산업체를 지향하는 가운데 임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은 하나같이 똘똘 뭉쳐 연매출 200억 달성을 위해 매진 중이다.

임 대표는 "국내 최고의 파이프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면서 "향후 나라장터에도 등재, 우수성능 인증 및 특허제품으로 수의계약 체결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디트뉴스24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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