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정진석 확정

경선후보 확정 기쁨보단, 세월호 사태 안타까움이 커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14/05/01 [00:05]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정진석 확정

경선후보 확정 기쁨보단, 세월호 사태 안타까움이 커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14/05/01 [00:05]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9일 국민선거참여선거인단 투표에서 전체 투표에서 44%를 차지하며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29일 15개 시·군 선관위에서 진행된 국민선거참여선거인단 투표에서 전체투표 1,731표 중 정진석 후보는 763표(44%)를 차지했으며, 홍문표 후보는 547표(32%), 이명수 후보 421표(25%)를 차지했으며 정진석 후보는 2위인 홍문표 후보와도 200표 이상 차이를 벌이며, 30일 치러질 여론조사와 상관없이 사실상 충남도지사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대의원 20%. 당원 30%, 국민선거인단 30%, 여론조사결과 20%)

이번 경선투표는 전체 선거인단은 3,210명으로 이날 투표율은 53.9% 1,731명이 투표에 임했다.

30일 정진석 예비후보는 당선소감보다는 홍문표, 이명수 후보와 전용학 전 후보께 위로와 감사인사를 보냈으며, 세월호 사태의 안타까움에 기쁨보다는 숙연함이 앞선다며, 별도의 소감을 발표하지 않고 자료를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의 보도자료 원문]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서며”

세월호 침몰 15일째입니다. 미래주역인 학생들을 포함하여 많은 고귀한 생명들이 우리 어른들과 정부의 잘못으로 희생되었습니다.

세월호 사태는 그간의 압축 성장과정에서 누적되어 온 대한민국의 어두운 단면이 총체적으로, 적나라하게, 그 민낯을 드러낸 비극적 사건입니다.

이런 비극이 절대로, 다시는 발생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역사의 죄인인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자, 채 피지도 못하고 차가운 바닷속으로 스러져간 희생자들에게 속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길일 것입니다.

저는 이런 국가적 대재난, 위기의 시대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충남도지사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번 경선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충남! 을 건설하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끝까지 아름답게 경선을 마무리 해주신 홍문표, 이명수 의원님, 전용학 전 의원님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과업에 저와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기본이 튼튼한, 원칙을 지키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것이 우리가 건설해야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충남의 미래입니다.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존경받고, 건전한 상식을 지닌 보통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충남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방이 현장입니다. 중앙정부에만 맡겨둘 수는 없습니다. 저는 우리 도민들의 삶의 현장과 안전을 직접 챙기는 ‘현장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저 정진석, 이것만은 확실히 약속드리겠습니다. 도지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엉뚱한데 정신이 팔려 도지사 본연의 업무를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기본이 바로 선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어린 학생들이 채피지도 못한 비극,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자화상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반복해선 안 됩니다. 반드시 고치겠습니다.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정진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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